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지난 2016년 뇌성마비 장애가 심해져서 척추(뇌까지 전해지도록)로 근육이완제를 주기적으로 투약하는 바클로벤 펌프를 몸에 넣는 시술을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재활의학과와 신경외과에서 받았다. 그후로 다리가 절여서 약을 조제 받아서 복용하고 있는데 18년 10월 21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갑자기 양쪽 다리에 통증이 너무 심해서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못하게 되었다. 그 전날까지 집 근처 중량천을 매일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