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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2 : 모바일 SNS 춘추전국시대, 과연 승자는? 
2010/02/23 : 김연아도 옴니아 버리고 안드로이드폰으로? 
    2010/04/12 13:59 | Mobile Trend

   모바일 SNS 춘추전국시대, 과연 승자는?

대한민국은 아이폰의 출시와 함께 스마트폰의 열풍 속에서 모바일 SNS의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있다. 현재 국내 모바일 SNS는 트위터, 네이버 미투데이, 네이트 커넥팅, 다음 요즘, 런파이프, 잇글링, 톡픽, 스타플, 스푼 등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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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 SNS 통계 (코리안클릭 4월 1주차 통계)

이렇게 수많은 SNS중에서 사람들은 어떤 SNS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일까? 통계적으로 본다면 위 자료와 같이 네이버 미투데이, 네이트 커넥팅, 다음 요즘이 서로 경쟁하고 있는 구도이고 나머지 SNS는 거의 방문자가 매우 미미한 상태이다.

먼저 트위터의 경우 국내에 김연아가 트위터를 시작한 이후 이용자가 가파르게 성장을 하고 있으며 초기에 IT 업계 종사자 위주로만 가입자가 증가하였다가 최근에는 일반적인 사용자층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 얼마 전에는 곱창집에서 팔로어 1명당 할인해주는 트위터 마케팅을 해서 화제가 된적이 있다. 아래의 통계에서 볼 수 있듯이 최근에 방문자와 페이지뷰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항이다.
현재 주간 순방문자 82만명, 페이지뷰 1천 7백만명 규모로 성장하였으며 페이지뷰의 성장이 성장하는 것으로 봐서 액티브 유저가 늘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글로벌 서비스가 우리나라 시장에서 성공을 해본 적이 단 한번도 없었고 트위터는 한글화조차도 되어 있지 않다.

또한 주간 순방문자 82만명이라는 숫자는 유저간의 선순환을 발생시키기에는 아직 부족한 숫자라고 생각한다. IT 업계 종사자들 빼고 주위에서 트위터를 한다고 들은 사람이 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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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 SNS PV성장추이 (코리안클릭 4월 1주 통계)

미투데이의 국내 첫 모바일 SNS 서비스로 07년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로 IT 업계 종사자들과 얼리아답터를 중심으로 이용자를 꾸준히 조금씩 늘려가고 있던 상황에서 08년 12월에 NHN에 정격인수, 지드래곤, 산다라박 등 대대적인 스타 마케팅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거두었지만 그 약발도 잠시 서비스 성장이 정체 되어 있는 상황이다. 또한 10대 사용층이 많기에 컨텐츠의 정보성 면에서 트위터 보다 크게 뒤쳐진다고 생각한다. 네이버는 미투데이를 이용해 실시간 검색결과를 구성허려 하고 있지만 그 정보성이 얼마나 있을지 의문이다.

다음 요즘과 네이트 커넥팅은 오픈한지 몇 주 만에 대단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네이트 커넥팅의 성장이 돋보인다. 다른 SNS와 달리 네이트 커넥팅은 기존의 싸이월드 일촌, 네이트온 친구가 자동으로 연결 되기에 친구 추가를 할 필요가 없다. 또한 네이트온 알림창에 실시간으로 친구들의 글과 댓글을 알려주고 네이트닷컴 메인페이지를 통한 엄청난 푸시(?)로 단기간 안에 성장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현재 모바일 SNS중에서는 통계적으로는 1위지만 오픈 한지 이제 몇 주 되지 않은 상황에서 네이트온과 네이트닷컴의 강력한 푸시로 인한 거품이 많을 것으로 확신한다. 하지만 싸이월드와 네이트온이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크가 다른 SNS를 이길 수 있는 원동력으로써는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스마트폰의 열풍으로 아이폰에서는 문자 메세지를 무료로 보낼 수 있는 왓츠앱, 카카오톡, 엠엔톡 등 수많은 어플리케이션이 나오고 있다. 필자는 이러한 문자 메시지도 SNS라고 생각하고 이러한 문자 애플리케이션에 변형된 새로운 형태의 SNS도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어 아직 국내 모바일 SNS의 향방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모바일 SNS 춘추전국 시대를 마감하고 누가 승자로 떠오를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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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23 00:58 | Mobile Trend

   김연아도 옴니아 버리고 안드로이드폰으로?

삼성전자 옴니아2 CF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김연아가 구글의 OS가 채용된 안드로이드폰을 쓰게 될 전망이다. 그 이유인즉 하반기에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아이폰을 내놓은 KT에 앙심을 품고 구글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된 폰으로 시장에서 올인 할 것으로 예상이 되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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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에 KT의 아이폰 출시를 필두로 국내에도 스마트폰의 열풍이 불고 있다. 그 동안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자기 밥그릇 때문에 Wifi(무료로 쓸 수 있는 무선랜)를 막고 있어 국내 시장은 갈라파고스 제도(외딴섬에서 더 이상 진화하지 못하는)처럼 세계의 흐름에 역행을 하고 있었다. 아이폰의 국내 출시로 모바일 시장은 변화와 혁신이 가속화 되고 있으며 매일 같이 신문에서는 스마트폰에 대한 얘기뿐이다.

 

하지만 아이폰 도입은 KT에 뜻하지 않은 분란을 불러 국내 최대의 휴대폰 제조사이자 세계 전자업계의 최강자로 떠오른 삼성전자와의 불편한 관계가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준비한 스마트폰 옴니아2가 아이폰에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이다. SK텔레콤의 한 관계자는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삼성의 시장점유율이 50% 이하로 내려간 적은 없었다아이폰이 출시되자마자 시장점유율 10% 가까이를 가져갔으니 삼성으로서는 엄청난 쇼크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화난 삼성전자와 그 동안 자기 밥그릇만 챙기려다가 아이폰을 놓친 SK텔레콤의 동맹은 이루어 졌고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은 KT의 아이폰 판매를 앞두고 T옴니아2 가격을 낮추고 보조금 지급을 늘리는공동전선을 펼쳤다. 그 결과 아이폰의 열풍에도 불구하고 국내 스마트폰의 판매량은 아이폰이 35만대 삼성전자의 옴니아 시리즈가 50만대를 기록, 삼성전자의 옴니아가 판매량에 있어서 앞지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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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업체 마케팅인사이트가 최근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선 조사 항목마다 아이폰이 T옴니아2보다 평균 두 배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다. 검색엔진 구글의 검색 빈도를 봐도 국내에서아이폰을 검색하는 비율이 T옴니아2보다 지역에 따라 적게는 세 배에서 많게는 수십 배 더 많았다.

 

하지만 시장의 성적은 달랐다. SK텔레콤의 유통망에 비밀이 있었다. 실제 매장에선 T옴니아2에 대한 일방적인 칭찬만 들을 수 있었다. 그 이유는 T옴니아2를 팔면 10만 원 이상의 이익이 남지만 다른 아이폰은 이익이 적기 때문이다.

 

소비자 만족도는 낮은데 판매량이 많다는 건 결국 국산 스마트폰의 경쟁력이 제품 자체보다는 유통채널 장악력에 의존한다는 뜻이다. 이 때문에 삼성전자는 국내에서는 1월 기준으로 57%의 시장점유율을 보이며 휴대전화 시장 1위가 됐지만 해외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노키아와블랙베리를 만드는 RIM이나 애플, 심지어 대만의 중소업체인 HTC에까지 뒤지고 있다. 차별적 유통망이 없는 지역에서 제품만으로 승부했을 때의 결과다.

 

보조금으로 유통채널을 장악하면 이는 결국 소비자 부담으로 돌아온다. 통신사들이 가입자만 늘려 놓고 비용을 소비자에게 떠넘길 수 있다는 게 암묵적인 관례이다.

 

하반기에도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의 아이폰 죽이기전략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 핵심 무기는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이다.

 

사실 하드웨어적인 스팩만 놓고 본다면 아이폰 보다 옴니아2가 월등이 뛰어나다. 해상도, CPU, 카메라 등 아이폰이 옴니아 보다 뛰어난 점은 없다. 핵심은 맥OS, 즉 운영체제이다. 반면 옴니아2가 채용하고 있는 MS 윈도우 모바일은 과거에 PDA에서나 쓰던 구닥다리 인터페이스에서 벗어나지 못해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User experience)을 제공해주지 못하였으며 사용성 측면에서 불편했고 소프트웨어 자체가 사용자들을 화가 나게 할 만큼 매우 느렸다. (MS 오피스 사용으로 기업용으로나 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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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안드로이드는 구글이 야심차게 내놓은 작품으로 지메일, 구글 토크, 보이스, 지도 등 광범위한 구글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증강현실 등 새로운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을 최대한으로 느낄 수가 있으며 애플의 아이폰 보다 개방성이 높아 개발자가 운신할 수 있는 폭이 넓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의 이강체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본인은 국내에서는 안드로이드쪽이 더 승산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아이폰은 현재 애플사의 단일 기종만 존재할 뿐 OS를 타사에 제공하고 있지 않고 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는 어떠한 휴대폰 제조사던지 마음만 먹으면 채용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다양성 측면에서 우세하다.

 

벌써부터 SK텔레콤은 TV 광고 통해 안드로이드의 이미지 광고를 하고 있으며 모토로이를 시작으로 13종 이상의 안드로이드폰을 출시한다는 계획을 새우고 있다. 삼성전자 역시 바다라는 자체 OS를 개발은 하였지만 올해 안드로이드폰을 10여종 이상 출시할 것으로 발표 하였다.

 

벌써부터 하반기 스마트폰의 왕좌에 누가 앉을 지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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